농림수산부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에 따른 쌀시장개방에 대처하기 위
해 오는 97년까지 1천6백82억원을 지원,2백17개소의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
을 추가 건설키로했다.

농림수산부는 27일 국고보조 9백51억원,연리 5%의 융자 5백40억원을 지원
하고 민간자본 5백40억원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하되 우선 올해중 6백억원을
지원,70개의 미곡종합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농림수산부는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지역 특산미를 브랜드화하는외에도
미곡종합처리장별로 7억원~10억원의 쌀수매자금을 별도 지원해 미곡종합처
리장을 지역 쌀산업의 중심체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