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석재업체인 동인석재(대표 이기섭)가 일본시장의 침체에 대처키
위해 호주 뉴질랜드에 신규진출하는등 석재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있다.

25일 동인석재는 올해 호주에 5백만달러어치의 석재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
결했으며 뉴질랜드에서도 하반기중 상품전시회를 열어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
이다.

이 회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6개국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만 금년중
2천만달러어치를 내보낼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지난해 수출은 6백만달
러였다.
동인석재는 이들 지역에의 수출확대를위해 작년말 완공한 말레이시아 파시
르구공단의 화강석 대리석판재공장(상호 코스톤)을 풀가동,대량생산에 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