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지난13일의 중소기업인 전진대회에서 우수중소기업인및
모범근로자로 표창을 받은 50명의 중소기업관계자를 초청,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금성사 창원공장, 대우 옥포조선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등에 대한 산업시찰을 실시키로 했다.

<>.인천제철은 24일 인천공장내에 연면적 230평규모의 자주분임조활동관
개관식을 가졌다. 분임조활동의 편의를 도모키위해 개설된 자주분임조
활동관은 한꺼번에 33개분임조가 들어가 토론을 벌일수 있도록 돼있다.

인천제철은 회사내에 모두 270개의 분임조가 편성돼있으며 지난해에는
분임토의에서 나온 문제해결을 통해 26억원가량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무공과 산업은행은 오는 7월19일부터 닷새동안 멕시코시티에서 한.
멕시코합작투자및 기술협력상담회를 연다.

멕시코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측 50개사,
멕시코측 2백50개사가 참여,합작투자 기술이전 하청 라이센스및 총판계약
등 협력가능한 모든 분야에 걸쳐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멕시코기업은 멕시코 산업은행이 견실한 기업으로
보장하는 회사들로 우리기업과의 합작투자가 이뤄질 경우 멕시코
산업은행이 최고 25%의 지분을 참여하기 때문에 합작투자에따른 위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무공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