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대표 최병민)가 중국에 제지공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대한펄프는 최병민사장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상해를 방문, 상해
시 황국시장과 왕조경대외경제위원 정국배경공업국장등 정부관계자들과 만나
포동경제특구에 판지및 화장지합작공장을 설립하는 문제와 제지기술이전문제
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합작사업추진을 위해 이달말 상해에 사무소를 설치,이 사무소를
통해 합작파트너선정과 투자규모 판매계획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대한펄프는 중국에 판지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