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말까지 종금사들의 영업한도가 5조원이상 불어나 종금사들이
역외대출등 해외금융과 주식등 유가증권투자를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3월말법인인 5개종금사(한국종금은 9월법인)는
이달하순 주총을 마치면 <>5개사 전체이익 9백72억원중 배당(아세아종금
12%,나머지 13%예상)을 제외한 8백9억원을 6월부터 자기자본으로 편입하
는데다 <>한불과 아세아종금이 7~8월사이에 기업공개(납입기준 6백96억원)
를 하고 <>국제 새한 한외종금의 8월 증자(1천1백29억원)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따라 6월초부터 8월말까지 단계적으로 자기자본증가분(2천6백34억원)
의 20배인 5조2천6백80억원정도 영업한도를 늘릴수 있게된다. 5개종금사
총영업한도는 8조5천9백20억원에서 13조8천6백억원으로 61% 증가하는 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