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대표 윤영주)는 오는 20일 김해공장의 준공과 함께 영업망
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13일 김해공장의 준공으로 전국단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 그동안 제품공급물량의 한계로 억제해온
영호남지역의 분점개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공장은 연면적 2천3백평 건평 1천2백평에 생산동과 후생동으로 구성되
어 있으며 연간 2백억원 어치의 빵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지난 88년 이후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백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