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발전연구회(회장 윤병철하나은행장)가 제정시행하는 제2회 산학연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4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이 상의 교육부문에서는 나극환광운대 전자공
학과교수(44 사진)가 대상수상자로 기업인상 장려상에는 국중하우신공업대표
가 선정됐다.
또과학인상 장려상에는 오세화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산업여성상 장려상
에는 이금주금강모방대표가 뽑혔다.
대상을 받는 나교수는 지난 90년부터 산업체와 협동연구를 통해 인공위성
에 사용되는 KU-밴드 인공위성중계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인공위성관
련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각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대상 5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6시30분 호텔롯데에서 있게된다.
산학연발전연구회는 지난 91년 산학연 협동을통한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키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