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이 일본 동경에 자동차 전문연구소를 짓는다.
기아그룹은 18일 동경과 나리타공항 중간위치인 지바현에서 김선홍회장
이무영 기아저팬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전문연구소인 기아일본연
구소기공식을 가졌다.

기아일본연구소는 부지 1천8백80여평에 지하1층,지상 7층규모의 연구동
(연건평 1천4백30평)과 3층규모의 후생동(2백80평),2층규모의 실험동(7백
80평),문화전시실(30평)등 4개동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3백억원이 투입돼
내년 6월 완공된다.

기아그룹은 일본연구소가 준공되면 <>파워트레인 독자설계능력확보<>상용
차량디자인<>신기술 공동설계를 통한 전자화부품의 선행 연구개발에 핵심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