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후 수익률이 시장실세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개발신탁이 나왔다.
장기신용은행은 13일 가입당시 약정이율을 보장하는 고정금리상품인 개발
신탁을 변형한 "변동금리형 개발신탁"을 개발,16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
다.
이 상품은 고정금리가 주어지던 개발신탁을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변동금
리로 변형한 점이 특징이다.
장기신용은행은 이 상품의 수익률을 장기신용채권(3년만기)의 표면금리에
연동하기로 했다. 변동폭은 장은채 표면금리의 위아래 1%포이트이다.

투자기간안에 오르내릴수 있는 변동폭은 가입시점의 배당률에서 위아래 2%
포인트이다. 현재 장은채표면금리는 연12%수준으로 현재 가입한다면 변동금
리형 개발신탁의 수익률은 연11~13%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가입금액은 1천원이상이고 신탁기간은 2,3,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