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 대우자동차 사장과 최정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이 지난해 TV광고
에 함께 나온데 이어 이번에는 생산라인 현장 체험 교육에서 직접 자동차
조립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대우자동차의 생산.판매 양 부문을 맡고 있는 김.최 두 사장은 지난 92년
부터 시작된 전사적 경영혁신운동인 NAC(NEWAUTOMOTIVE-INDUSTRY CONCEPT)
도전운동의 하나로 실시된 생산 현장 체험 교육에서 13일 부평공장 승용차
생산라인에서 직접조립 작업에 참여했다.

대우의 현장 체혐교육은 지난 92년엔 부장급 이상 관리직 임직원과 기술연
구소의 전직원,93년엔 과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올해는 대리
급 이상 임직원 6백24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지난 4월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7차례로 나누어 주로 금요일 야간조로 편성돼 생산라인에 직접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