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0일 오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15t 덤프,6입방m
믹서,11.5t 카고트럭 등 3종의 대형트럭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삼성중공업은 이로써 지난 92년 7월 상공자원부로부터 상용차 생산
허가를 받은 지 1년 10개월만에 제품을 내놓고 대형트럭 선발업체들과
본격적인 판매경쟁에 들어갔다.

삼성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1-20일 서울,경기,충청,호남,대구,부산,
경남,강원 등 권역별 주요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