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세 하락으로 전기동 아연괴 니켈등 비철금속류의 가격이 내림세를 나
타내고있다.

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경우 국제시세(LME)4월 평균이 t당 1천8백
81달러82센트로 전월의 1천9백14달러87센트보다 33달러5센트가 하락하자 국
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에서는 출고가격을 t당 1백89만3천1백원(부가세포함)
에서 1백86만4천5백원으로 2만8천6백원(1.5%)을 인하, 출고하고있다.

또 아연괴도 국제시세 4월 평균이 t당 9백24달러3센트를 형성, 전월의 9백
36달러22센트보다 12달러19센트가 떨어지자 고려아연에서는 SHG규격과 HG규
격의 출고가격을 t당 1백6만1천5백원(부가세포함)과 1백3만8천4백원에서 1백
4만1천7백원과 1백3만7백원으로 7천7백원(0.7%)씩 인하했다. <조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