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실업(대표 서진석)이 OPP필름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한다.
이회사는 24일 모두 1백80억원을 투입해 충남 아산공장에 OPP생산라인1기
를 추가로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미 3천평규모의 공장증설에 나서 빠르면 연말부터 가동에 들
어간다.

이번 라인증설로 화승은 OPP필름생산능력이 연간 2만t에서 3만t으로 늘어
나게 됐다. 회사측은 일본 미쓰비스사에서 필름제조설비를 도입키로했다.
이번 증설로 화승실업은 OPP필름부문에서 내년에는 4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증설분에 대해서는 미국 동남아 중국등지로의 부족수출물량에 충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