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에 금융시스템 컨설팅을 의뢰하는등
자산운용시스템 재구축에 나서고 있다.

19일 삼성생명은 자산운용이 금리자유화 개방화시대에 회사경영에 결정적
영향을 줄수있다고 보고 이같은 컨설팅 용역의뢰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용역범위와 비용등을 노무라측과 협의중이다. 일본 금융기관인
노무라종합연구소에 회사전반에 걸친 용역의뢰는 국내생보업계는 물론 금
융계에선 처음있는 일이다.

삼성은 자산배분의 중장기적 방침 의사결정구조등을 명확하게 설정해 자
산부채종합관리(ALM)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사적 정보시스템화을 겨냥한 마
스터 플랜등이 주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