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업계에 중국특수바람이 불면서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 신호 계성 무림 홍원 한국등 6대 인쇄용지업체의
3월중 수출물량은 작년동기보다 87%나 증가한 2만3천5백53t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조는 인쇄용지 최대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바이어들이 엔고
현상으로 가격경쟁력을 잃은 일본을 기피하고 한국산을 경쟁적으로 사가고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