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올 경제운영계획의 수정여부는 1.4분기
GNP추계가 나온 뒤인 4월말이후에나 검토가능할 것이며 아직은 연초의 전망
치를 고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

또 공기업민영화에는 중견기업이하 중소기업이 참여하도록 하고 사회간접
자본에 대한 민자유치에도 지방중소기업이 중심이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
혔다. 정부총리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현안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동향과 관련,"생산 설비투자등의 지표추이를 보면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돼 탄력을 찾아가는 것으로 볼수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경제운
용계획을 수정할 지 여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