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통과학기술에대해 체계적으로 배울수있는 전통과학
대학이 개설됐다. 대덕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이강좌를 개설 2일
1기수강생을 모집 입학식을 가졌다.

한학기 16주간동안 매주 수요일 3시간씩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게되는 이대학은 우리나라의 민속 관습을 과학적으로 접근 분석
연구하게된다는것.

이대학의 주요강좌과목은 한국과학기술사개론 전통발효식품 전통
의학의 뿌리를 찾아서 금속가공기술의 발달 등이다.
2일 입학식을갖는 학생수는 당초 국립중앙과학관측이 예상했던 90명
보다 훨씬 밑도는 50명이었다.

그러나 국립중앙과학관측은 이번 1기입학생의 분포도가 연령별
지역별로 다양해 2기부터는 의외로 수강신청자가 대거 몰릴것으로
내다봤다.

이대학이 개설된것은 지난 2월초에 발족된 전통과학문화연구회가
적극 추진해 이루워지게된것.
이연구회의 조명제회장은 "우리의 과학기술에 대한사고가 서양과학
중심으로 너무편향 돼있다"고 말하고 "전통과학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이를 시정해 보려는 노력으로 이대학의 개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기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