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전자화 비중이 높아지면서 각사가 전기.전자장치 개발에 적극 나
서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메이커들은
앞으로 자동차의 전자화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각종 전자제어장치 및 에어백,ABS(미끄럼방지 브레이 크시스팀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계열 현대전자 및 협력업체인 만도기계등과 함께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비롯,에어백,ABS 등 다양한 전자부품개발에 나서고 있
다.
또 미 벤딕스사에서 수입 장착해오던 ABS도 만도기계와 공동으로 일부 차
종용을 개발했으며 역시 수입해온 에어백도 성우얼라이드시그널과 공동으
로 추진하는등 부품 국산화를 확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