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플라스틱가공기계업체들이 내수부진을 타개하기위해 수출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장사냉열 통일공업등 플라스틱가공기계생산업체들이
해외현지법인설립등을 통해 가공기 수출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장사냉열은 최근 일본에 대리점을 개설,금형자동냉각기 냉온겸용온도자동
조절기등의 대일수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동경에서 열린
국제플라스틱박람회에도 출품,수출시장개척에 힘을 기울였다.
발포기기생산업체인 통일공업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미주시장개척에
나섰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에도 합작공장설립등을 통해 발포성형제품의
동남아시장진출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