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코리아(대표 박제영)는 올해 매출목표를 1백억원으로 책정하고 주력
제품인 세레나데패널외에 신제품 하이라이징(high rising)도 생산, 내수판매
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도 추진키로했다.
14일 세라믹코리아는 지난해 총23억원을 들여 완공한 경기도 포천공장의 생
산라인을 확충,오는 3월부터 초고층 빌딩용 외장재인 하이라이징의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라믹을 원료로한 이 회사의 주력제품 세레나데패널은 표면처리가 우수해
변색되지 않으며 단열및 방음등이 우수하고 시공과 보수등이 용이한 장점을
갖고있다. 이와함께 세라믹코리아는 신규회사로 기존 패널업체에 비해 판매
망이 취약한점을 보완키위해 현재 10여개에 불과한 대리점을 올해안에 서울
등 6개도시 및 9개도에 각각 2개꼴로 늘려 모두 30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세라믹코리아는 또 해외진출을 위해 연초 해외사업 전담부서를 설치, 중국
및 러시아 등지로의 진출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