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최근 경실련부설 경제정의연구소(이사장 변형윤)가 실시한 "기
업의 사회적 성과평가" 결과 제약업종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제3회
경제정의 기업상"을 수상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 상은 기업활동의 건전성과 공정성, 환경, 종업원, 고
객만족, 사회봉사, 경제발전 기여도 등 7개 항목(64개 지표)에 의해 상장사
들을 평가해 매출액규모별,업종별로 12개 기업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이상의 평가잣대에 의한 종합점수가 1백점 만점에 60.01로 나
와 제약업종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정거래및 증권거래의 공정성" 등
기업활동의 공정성에서 만점(10점)을 받았고 종업원기여도(산업재해, 사내
복지기금, 부당노동행위, 남녀평등)와 고객만족(품질,가격등 기여도), 기업
활동의 건전성(영업활동, 대주주지분율, 설비투자 등)에서 비교적 좋은 점
수(60점 이상)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