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지난1일자로 일제히 인상했던 열연강판등 주요제품의 로컬가격을
종전수준으로 다시 내리기로했다.
8일 포철은 로컬가격과 국내시판가격의 차이를 좁히기위해 열연강판 냉연
강판 전기도금강판등 주요제품의 로컬가격을 지난1일자로 t당 4-10달러 인
상했었으나 물가안정및 관련산업의 국제경쟁력강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인상을 철회키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로컬가격의 인상철회에 따르는 올해 이익감소부분은 생산성향상등
을 통해 메꾸기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