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무역협회부산지부는 부산의 수출전략산업으로 조선기자
재등 기계산업을 선정해 수출구조 고도화 기반을 확충하고 대일수출 전문
업체의 해외마케팅 지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무역협회부산지부는 올해 사업계획의 방향을 이같이 설정하고 전략
수출상품의 고부가가치를 유도하고 수출경쟁력관건인 물류체계 합리화 및
국내외 무역환경변화 대처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리기로 했다.
수출구조 고도화 촉진책으로 조선기자재등 기계산업을 새로운 전략수출산
업으로 육성,부산의 수출구조를 중화학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유도한다는 방
침아래 신제품개발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종합 육성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해외마케팅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세화수산등 부산지역 46개 대일수출
전문업체에 대해 품질 마케팅에 대한 지원으로 대일수출 촉진 활동을 전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