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올해를 "품질경영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품질경영(QM)을 전산업에
확산 정착시켜 나가는동시 품질혁신운동을 가속화시켜 나가기로했다.

31일 공진청에 따르면 이를위해 오는 3월부터 공진청내에 최고경영자를
위한 "품질대학"을 개설, 전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한
의식교육을 펴 나가기로 했다. 또 "1사1혁신운동" 캠페인을 각사별로
대대적으로 전개토록해 품질혁신운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공진청의 이같은 방침은 제품및 서비스의 품질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이라고 판단한데서 따른 것이다.

공진청은 이와 더불어 "품질경영 100선"제도를 신설, 품질경영성과가
우수한 1백개 기업을 선발 발표하고 이들회사의 주요 품질혁신사례를
전산업계에 보급 기업의 품질혁신 노력을 가속화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 50%이상의 생산성을 향상시킨 공장혁신기술지도를
올해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외에도 학술심포지엄 전국제안왕 선발대회등 각종 품질경영 확산을 위한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 품질혁신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로 했다.

공진청은 2월중 그룹별 산업별 모기업별 품질경영추진본부장회의를 소집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결의토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