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인더스트리는 인계 난연제를 함유시켜 화재때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
고영구적인 난연성이 유지되도록한 폴리에스테르단섬유(난연면)를 개발,울
산공장에서 월 2백t규모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선경인더스트리가 지난 8년동안 15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제록시라는
상품명으로 판매에 나선 이 난연섬유는 칩제조단계에서부터 인계화합물을공
중합시키고 독자적인 분자배향제어기술을 적용해 영구적인 난연성을 갖도록
한것으로 폴리에스테르의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또 반복적인 세탁후에도 난연제가 떨어져 나가지 않고 자기소화성이 우수하
며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인명손실을 최소화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선경인더스트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