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기계=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업체다. 지난
90년 개인업체로 문을 열었다가 이번에 자본금 1억원의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했다.

대지 3백50평 건평 2백평규모의 구로공장에 밀링 선반등 공작기계를
갖추고 자동차부품및 자동차제작용 금형을 만들어 기아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확대,산업기계와 철구조물제작에도 나서는등 자동차
부품 이외의 사업분야로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5명의 인력을 두고 있으며 올 매출목표는 2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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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건축=개인사업자로 건설업을 해오다 이번에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7명의 전문건설인들로 구성된 이회사는 당분간 외단열공사만 전담할
계획이며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년후쯤 회사가 본궤도에 오르면 건축물 개보수공사 도장공사 및 부대사업
쪽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사대상지역도 서울
수도권중심에서 점차 전국으로 넓혀가기로 했다.

자본금 1억원의 이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있다.
사장은 김종기씨. (529)5341

<>한국제분=40여년동안 제분업을 전문으로 해온 업체로 본사를 전남 목포
에서 서울로 옮기며 새로 법인등록했다.

각종 곡분을 가공해 제과점 라면공장등에 판매하고 있는 이회사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정확한 시장정보를 얻기위해 본사를 서울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백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회사는 본사이전과 함께 사업을
활성화해 시장점유율을 현재의 10%에서 15%로 늘릴 계획이다.

자본금은 36억3천6백만원이며 대표이사는 이희만씨가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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