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의 저가 판매가 장기화되면서 약세권을 벗어나지못하고있다.
2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도매단계에서 각규격이 10%선의 할인판매가 지속,
AAM규격이 개당 1백40원,CM규격이 2백12원,DM규격이 2백54원,4FM규격이 1천
6백43원,4DM규격이 1천2백96원,6DM규격이 1천7백28원선에 각각 판매,약세
가 지속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로케트전기,서통등 생산업체들의 공급이 원활하고 값이싼
수입품의 범람으로 유통단계에 물량이 넘치고있는데다 시장확보를위한 국내
업체들의 판매경쟁및 수입품과의 경쟁이 치열한데 따른것으로 풀이되고있다.
한편 수입품의 경우 품질이 국산보다 크게 떨어지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
는가운데 국산제품보다 규격에따라 15%에서 무려 70%까지 낮게 판매되고있
다.
판매업계에서는 중국등 동남아지역의 값이싼 제품들이 계속들어오고있는데
다 국산제품의 공급 역시 원활해 이와같은 저가판매는 앞으로도 지속될것으
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