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토탈 의류업체인 태화섬유(대표 박성동)는 21일 국내판매를 늘리기
위해 수도권지역 매장수를 크게 늘리고 프랑스브랜드인 "피에르발만"을
도입키로 했다.
중저가의 양복 셔츠등을 전국 2백여개 대리점및 전문매장을 통해 지방에
집중 판매해온 이회사는 올해부터 서울과 수도권지역 마켓셰어확대를 위해
현재20개인 이지역 매장을 올해안에 50개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자사브랜드인 "파크랜드""프로암"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올가을부터
피에르발만 브랜드의 셔츠 양복을 시판할 계획이다.
이회사관계자는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17% 늘어난 5백억원으로
잡고4개 직영공장의 직접생산을 통한 고품질 저가정책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