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사장 김종길)은 무선호출기술
개발을 위한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19일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 나래이통의 기술연구소(소장 김도진상무
)는 유선및 무선의 기초연구뿐아니라 소비자기호와 편의를 위한 서비스개발
에주력하게 된다.
나래이통은 앞으로 매출액의 15%를 연구개발분야에 투자해 무선호출서비스
의 질적향상과 기초기술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통신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기술연구소는 특히 금년말까지 한글문자서비스 전국단일망서비스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를 상용서비스할 방침이며 차세대 무선호출시스템,위성을 이
용한전송방식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