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을 중심으로 민간경제계가 작년 10월부터 추진해온 국가경쟁력
강화사업이 올해에는 보다 구체화된다.
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대표의장 최종현전경련회장)는 18일
전경련회관에서 3차 확대회의를 열고 기업경영혁신 과학기술진흥
노사평화정착 인력개발규제완화 대.중소기업협력확대 국제화 사회간접
자본확충 산업입지공급확대 금융여건개선 등 올해 추진할 10대과제를
확정했다.

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는 이를위해 올해에는 전경련 대한상의 무협
경총 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단체가 나누어 맡고있는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대폭 강화, 이들 주요과제의 시행방안을 마련케하기로 했다.

예컨데 전경련이 맡고있는 업종별 경쟁력강화분과위의 경우 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화전략, 임금안정과 노사화합, 사회간접자본확충 등
12개 분야별과제를 선정, 매월 한차례씩 확대회의를 개최해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대한상의(사회간접자본확충 분과위)는 민자 참여를 통한 사회간접
자본의 확충이 가능토록 관련제도개선방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함과
동시에 산업별.업종별 공동물류시스템의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의는 이를위해 미.일.EU(유럽연합) 등 선진국에 물류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제계가 내세운 1백억달러 무역흑자의 조기달성을 위해
해외유통망확충 자기상표수출확대 해외신시장개척 등의 수출촉진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선진국과의 첨단부문 기술협력확대방안도
마련안다.

경총은 임금안정세미나 노동법개정세미나 등을 통해 임금및 노사
관계안정대책을 마련, 제시하고 중소기협중앙회에서는 대기업형사업의
중소기업이양, 중소기업의 대기업계열화, 공동판매장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