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자동차는 11일 협력업체및 거래업체들에 대한 대금지급방법을 종전 방
문수금방식에서 은행지급방식으로 개선,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천여 거래업체들은 데이콤의 부가통신서비스를 통해 지급내용을
팩시밀리로 먼저 받아본뒤 가까운 은행을 통해 대금을 찾으면 된다.
그동안 거래업체가 거래대금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쌍룡본사의 경리부를 방
문하거나 방문전 결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확인전화를 해야했다.
대금지급방법은 구좌입금(현금)및 수탁(어음)형태로 이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