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이 이동전화시설의 핵심장비인 이동전화기지국 송신
용전력증폭기를 국산화했다.
이증폭기는 기지국에서 발사하는 전파를 증폭해 이용자에게까지 충분히 도
달할수있도록하는 이동전화시설의 핵심장비이다.
이회사가 개발한 전력증폭기는 8백메가 대로 주위의 전파환경에따라 8단계
로 제어될수있도록 설계됐고 테프론 PCB에 전류소모를 최소화 할수있는 회
로를 채택,기존의 외국제품보다 전력소모를 크게낮췄다. 또 운용중에도 교
환기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제어로 출력이 자동조절돼 과전류발생등에 의한
회로보호및 과열방지가 가능하도록했다.
흥창물산은 이제품을 한국이동통신에 공급키로했으며 이제품개발로 연간 1
백50만달러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