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부문은 3일 부가가치가 높은 공장자동화기기와 제어시스템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연구개발비를 매출액의 3.7%선으로 투입하는 것을 골자
로한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금성산전 계전 기전 하니웰등 산전부문 4개사는 새해 초고속엘리베이터 고
속전철 인버터등 첨단기술개발에 5백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이와함께 금성산전의 엘리베이터공장 증축, 금성계전의 자동화
라인증설과 청주기술연수원건설등의 시설투자에 1천1백억원을 배정하는 한편
해외영업부문을 대폭 강화키로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8.1% 늘린
1조4천7백억원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