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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 솔루션 ‘알로에스테’

    코스메틱 브랜드인 그린알로에 ‘알로에스테’(대표이사 정광숙)가 피부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8회째 알로에화장품 부문에 선정됐다.알로에스테는 정제수를 사용하는 일반화장품들과 달리 전 제품에 에센스 원료인 라벤더수를 함유했고, 화장품의 보존 성분도 파라벤과 같은 합성성분들을 배제하고 베리류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구성해 피부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피부 면역세포 활성화와 보습 작용에 도움 되는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함유하고, 피부 항산화 작용의 기능성분도 친환경 원료의 신소재를 함유함으로써 고품격 화장품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알로에스테는 유기농알로에추출물이 100% 함유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수분을 장시간 충전해줘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습 성분을 강화시켰다.또 어류콜라겐, 저분자히아루론산 등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이 피부 탄력과 재생력을 높여주고, 17종의 식물성분이 천연방부성분과 결합해 트러블 개선과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여드름 등 민감한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알로에스테는 현대 여성의 피부 고민인 탄력, 주름, 미백, 피부결, 모공 등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성 라인도 자연유래 성분으로 출시했다.또한,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4종의 발효여과물, 3종의 줄기세포, EGF, 펩타이드복합체, 콜라겐, 엘라스틴, 금 등을 함유해 피부를 맑게 정화시켜주며 진피층의 단백질 층을 활성화시켜 탄력회복에 도와주고 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

    2024.04.19 14:00
  • 건강한 대학생활, 여명808과 함께

    발명특허기업 주식회사 그래미(회장 남종현)의 주력상품인 여명808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세계 최초의 발명 특허품인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808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과 음주운전의 폐해를 막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여명808이 1998년 출시 이후 26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효능이며,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애주가로 알려진 남종현 회장은 1996년 발명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일 여명808을 마시며 연구하고 있으며, 제품 검사에도 일일이 참여하고 있다.‘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천연식물성 원료를 집중 연구한 결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친환경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숙취를 단 한방에 해결하는 강력한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1004는 강하고 빠르게 숙취를 해소시켜주는 애주가들의 필수품이 되었다.또한 전국의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약 10만명이 여명808과 함께 건강한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생들에게 창의적 활동을 독려하며 건강한 대학생활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진행하여 MZ세대에 한층 친숙하고 가까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4.19 14:00
  • 사상 최대 실적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 산업도시

    충남 아산시는 지난해 총 5조 5,12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 수로는 29개다. 2022년 2조 2,901억원의 2.5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투자 유치 도시로서 인정받았다.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실시해왔다.또 기업애로자문단을 구성하여 경영 안정 자금, 자동차부품기업 특례 보증,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무역사절단 지원 등 기업 경영 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아산시는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 1,000억원 투자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고, 미국 린데社, 일본 오바노루社와는 투자금액 145백만달러 신규고용 32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또한 글로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음봉일반산업단지를 신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2020년부터 아산시는 인주면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울러,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추진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육인프라 확대를 추진하여 유치기업

    2024.04.19 14:00
  • [나우가 간다] 'KIMES 2024' 현장, 혁신 의료기기가 한 자리에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는 '나우가 간다'는 비즈니스 웨비나 전문 플랫폼 한경웨비나우가 운영하는 영상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혁신적인 활동들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며, 기술, 제조, IT 등 산업계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나우가 간다'는 3월 14~17일 진행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 현장을 방문했습니다.'KIMES 2024'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해온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환자 수송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입니다.DK메디칼솔루션47x47cm 디텍터(detector)를 장착한 디지털 엑스레이 ‘이노비전 엘린 T7 Wide’를 선보였습니다.이지스헬스케어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 ver2.0은 외부 미디어 장비와 전자차트가 연동된 형태의 새로운 환경을 제공합니다.한경웨비나우 webinow@hankyung.com

    2024.04.19 13:28
  • 한국능률협회컨설팅-LG CNS, 글로벌 비즈니스 공동 추진 위한 MOU 체결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MAC 이립 상무 외 5명, LG CNS의 장원석 담당 외 4명을 포함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립 상무는 “KMAC의 공공혁신 전문성과 공공 네트워크 활용으로 해외 현지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KMAC의 활동성과 유연성을 활용하여 운영사업화의 최적의 솔루션 제공 및 양사의 수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원석 담당은 “KMA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의 발굴 및 다각화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 CNS가 지닌 검증된 컨텐츠와 KMAC의 사업이행 전문역량에서의 강점이 가져올 시너지를 발휘해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국가 발주 사업의 수주와 이행을 위한 공동 협력 △영업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지속적인 정례회 운영을 통한 매출 및 성과 확대 등 양사간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4.19 13:26
  • 글로벌 車업체 베이징모터쇼 총출동…'최대 전기차시장' 노린다

    현대차그룹·벤츠·BMW·볼보 등…BYD·지리 등 中기업 대거 참여 중국 베이징에서 4년 만에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기술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는 1990년부터 2년마다 열리다 지난 2022년 코로나19로 취소돼 4년 만에 개최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이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면적은 20만㎡(6만500평)에 달한다. 아직 주최 측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산업분과 등은 구체적인 참가 기업 목록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전 세계 모빌리티 분야 수백개 기업과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현대모비스가 각각 전시관을 꾸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선보인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5 N'과 '디 올 뉴 싼타페'를 전시한다. 기아는 중국 현지 전략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넷'을 전시하고, 전동화 전략을 발표한다. 쏘넷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전기차와 고성능 모델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G80 전동화모델 부분변경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의 고성능 트림 GV60 '마그마' 모델로 시선을 끌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대표 전기차 기업인 BYD(비야디)와 지리를 포함해 폭스바겐,

    2024.04.19 12:04
  • LG전자, 1.1조원 규모 달러 공모 외화채 발행 확정

    R&D·시설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조달 자금 활용 LG전자가 12년 만의 공모 외화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1조원 이상 자금 조달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총 8억달러(약 1조1천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 달러로 발행하는 이번 외화채는 3년 만기 5억달러와 5년 만기 3억달러 등 총 2개 채권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최대 오더북 기준 총 339개 기관으로부터 발행 규모 대비 약 12배인 94억달러에 달하는 투자 주문을 받았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95bp(1bp=0.01%포인트), 110bp를 더한 수준으로 정해졌다.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최초 제시한 금리인 3년물 135bp, 5년물 150bp보다 각각 40bp 낮아졌다. 아울러 새로 발행되는 채권 물량에 지불하는 프리미엄인 뉴이슈어프리미엄(NIP)을 마이너스(-)로 끌어내려 -5bp를 달성했다. 최근 미국 금리인하 후퇴와 글로벌 변동성 확대 등에도 LG전자의 실적 호조와 견고한 재무 안정성이 글로벌 투자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외화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지난해 발표한 '2030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시설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5년물인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건물 등을 포함해 친환경 및 소셜 프로젝트에 쓰인다. LG전자의 달러 공모 외화채 발행은 2007년 이후 17년 만이며, 공모 외화채 발행은 2012년 2억1천50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2천600억원) 규모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외화채 발행은 BNP파리바, 씨티그룹, HSBC, JP모건, 산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 주관했다. LG

    2024.04.19 12:03
  • ‘2024 씨앤씨인터내셔널 화장품 기획·개발 공모전’ 개최

    씨앤씨인터내셔널이 ‘2024 씨앤씨인터내셔널 화장품 기획·개발 공모전’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공모전의 주제는 ‘2024 컬러 트렌드를 활용한 세상에 없는 화장품 기획·개발’로, 공모 분야는 마케터 코스(화장품 기획/마케팅), 메이커 코스(화장품 기획/개발)로 나뉜다.두 코스 모두 2024 컬러 트렌드를 활용해야 하며, 마케터 코스는 화장품 제품기획 구체화 및 마케팅 계획을, 메이커 코스는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메이커 코스는 시제품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화장품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두 동일한 대학교 소속으로 1인 이상~3인 이하로 팀을 꾸릴 수 있다. 1인팀 참여도 물론 가능하다.시상으로는 마케터 코스 대상(1팀) 포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팀) 포상금 100만원, 우수상(1팀) 포상금 40만원, 기획상(2팀) 각 포상금 15만원, 입상(3팀) 각 포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메이커 코스에서는 대상(1팀) 포상금 600만원, 최우수상(1팀) 포상금 200만원, 우수상(1팀) 포상금 100만원, 기술상(3팀) 각 포상금 20만원, 입상(4팀) 각 포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모든 수상자에게는 인턴참여 기회와 서류 전형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전했다.씨앤씨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24 화장품 기획·개발 공모전은 창사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마케팅 및 개발분야에서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4 씨앤씨인터내셔널 화장품 기획·개발 공모전’은 NO.1 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서 6월 30일 까지 응모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씨앤씨인터내셔널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2024.04.19 12:01
  • 연합뉴스 'Y-팜 엑스포' 본격 개막…수출상담도 진행(종합)

    73개 지자체-30개 기관·기업 참가 164개 부스 마련송미령 농식품 장관 "청년농 육성…농업·농촌 대전환"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Y-팜 엑스포'가 1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농협중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과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현장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30개 기관·기업이 모두 164개 부스를 마련했다. 농협은 특별 부스를 열고 청년농부사관육성, 스마트팜 등을 홍보한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선보이고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수출 상담회를 열어 참가 기업에 수출 상담과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김춘진 aT 사장 등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디지털, 세대, 농촌공간 등 3대 분야에서 '대전환'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고, 청년 세대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농촌을 국민들이 쉬고 일하고 살고 싶은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농업·농촌이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로 큰 위기를

    2024.04.19 11:54
  • 청소년에게 술 팔다 적발된 음식점 영업정지 2개월→7일

    개정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19일 시행…"소상공인 부담 완화" 청소년에게 술을 팔다 적발된 음식점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대폭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19일 개정·공포했다. 시행규칙은 이날 바로 시행된다. 종래 시행규칙에 따르면 청소년 주류 제공이 적발되면 1차 위반은 영업정지 2개월, 2차는 영업정지 3개월, 3차는 영업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이 내려졌다. 자칫 청소년의 어른스러운 외모 등으로 인해 종업원 등이 신분증 확인을 소홀히 하고 술을 팔았다가 적발되면 처음이라도 바로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음식점이 두 달간 영업을 못 하는 것은 사실상 영업취소와 큰 차이가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 2월 8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자영업자의 호소가 이어졌고, 윤석열 대통령은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은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영업정지 7일, 2차 영업정지 1개월, 3차 영업정지 2개월로 완화했다. 또 영업자가 선택할 경우 1·2차 위반에 한해 영업정지 대신 그에 상응하는 과징금으로 낼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이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영업자가 신분 확인을 했는데도 속아서 판매한 사실이 CCTV 영상 등으로 증명되면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것은 이미 지난달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 시행규칙에는 또 영업장에 대한 비대면 조사를 거부·방해·기피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도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음식점 등

    2024.04.19 11:19
  • "BTS 공연했던 영국 웸블리처럼"…제네시스 G90에 탑재된 기술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신형 제네시스 G90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스포츠 및 세계적인 음악 공연장으로 꼽히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하만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 엔지니어들이 협업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이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 기능이다. 이 기능은 유명 공연장이나 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해 알고리즘으로 차량 내 재현하는 기술이다. 실내 8개 마이크와 총 23개 스피커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해 탑승자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신형 G90에는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과 전 세계 음악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및 음악 공연장인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이 새롭게 추가됐다.웸블리 스타디움은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자선 콘서트 등 음악 공연장으로서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장소다. 에드 시런, 마돈나,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BT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하기도 했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의 음향 엔지니어는 웸블리 특유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포착해 G90의 실내 공간에 재현했다.이 밖에 G90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는 다양한 고급 음향 기술들이 적용됐다.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

    2024.04.19 11:00
  • 군산시 "보리 등 맥류 출수기 맞아 붉은곰팡이병 방제해야"

    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보리 출수기를 맞아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리와 밀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이삭 낟알이 붉게 변하고 심해지면 하얀색 곰팡이로 뒤덮이는 병이다. 병든 낟알은 여물지 않아 맥류의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줄며, 보리보다 밀에서 많이 발생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와 밀 이삭이 팬 후부터 디페노코나졸, 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뿌리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우 시 기술보급과장은 "봄철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으로 맥류에 붉은곰팡이병 발생 피해가 예상된다"며 "약제 적기 살포와 더불어 배수로 정비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0:55
  • 폴스타, 오는 6월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4' 국내 출시

    내년말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서 생산…제로백 3.8초 스웨덴의 전기차 업체 폴스타는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4는 폴스타의 두 번째 국내 출시 모델로, 오는 10월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내년 말부터 부산 르노코리아 공장에서 해당 차량을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폴스타4는 쿠페의 역동성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은 전장 4천839㎜, 전폭 2천139㎜, 전고 1천544㎜, 휠베이스(축간거리) 2천999㎜를 갖춘 D세그먼트 차량이다.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이 탑재됐고, 뒷유리를 없애 유선형 디자인을 확보했다. 대신 2열은 일반 스포츠 세단과 달리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했다고 폴스타가 전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최대 400㎾(킬로와트)의 성능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을 3.8초까지 단축했다. 차량에는 100kWh(킬로와트시)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유럽(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10km를 기록했다. 폴스타4는 생산과정에서 19.4t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폴스타가 양산하는 모델 중 가장 적은 양을 나타내기도 했다. 폴스타4는 전국 4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차량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은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까지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라고 말했다

    2024.04.19 10:49
  • 현대글로비스, GM·허치슨 '우수 협력사'로 선정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쟁력 입증"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GM이 전 세계에서 뽑은 우수 협력사 86곳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운반 선사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각 기업의 성과뿐 아니라 혁신, 지속가능성과 실행, 회복력, 기술, 품질, 수익성 등을 고려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세계 4대 항만 운영 업체인 홍콩 '허치슨'의 최고 파트너사로도 꼽혔다. 허치슨은 멕시코 최대 항구인 라자로카르데나스 항의 자사 터미널을 이용하는 파트너사 중 현대글로비스를 포함해 작년 한 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5대 기업을 선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약 160억원을 투입해 라자로카르데나스 항 인프라 확대에 나서는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한 물류 효율성·수익성 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쟁력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하고 신속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월드' 지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개 기업 중 약 10%가 선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21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DJSI 월드 지수를 획득한 후 3년 연속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9 10:44
  • 남부발전, 전력계통 주파수 안정화 기술 확보…내년 사업화

    한국남부발전은 발전기의 운전 방법 개선으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으로 전력계통의 주파수가 급락할 경우 설비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 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 사용자가 심각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영국 등 선진국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 장치를 설치하는 실정이다. 남부발전은 발전기의 운전 방법을 개선해 전력계통에 유연성 자원 1.1GWs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주파수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지난해 9월 신인천 복합발전소에서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발전기 7기에 이 같은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내년에 발전사 최초로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기술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9 10:40
  • 소노인터내셔널,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한진칼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호텔로, 소노인터내셔널은 건물과 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1억100만달러(약 1천40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오아후섬 남단 호놀룰루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연면적 1만9천800㎡, 대지면적 4천500㎡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19층으로 11개의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총 275개 객실을 보유 중으로 투숙률은 작년 기준 86%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해외 리조트·호텔을 연이어 인수하며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 현대건설이 운영하던 베트남 '송지아 리조트'의 위탁운영으로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소노벨 하이퐁'으로 리조트 이름을 바꾸고 현재까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 27홀 골프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75실 객실 규모의 노르망디 호텔을, 작년에는 뉴욕 내 66실 객실 규모의 33 시포트 호텔 뉴욕을 각각 인수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파리 중심가 생제르맹데프레 지역에 있는 담 데 자르 호텔을 인수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0:32
  • 보은 서남부권 농업용수 걱정 던다…수한저수지 준공

    5년간 374억원 투입, 농경지 160여㏊에 안정적 물 공급 충북 보은군 수한저수지 조성사업이 5년만에 마무리돼 하류지역 160여㏊의 농경지가 물 걱정을 덜게 됐다. 보은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이 저수지 준공·통수식을 갖고 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국비 등 374억원을 투입해 시작했다. 수한면 동정리 계곡에 폭 150m, 최고높이 29.9m의 둑을 막아 물을 가두고 16㎞의 용수로와 양수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종전 이곳에는 차정저수지가 있었지만 아담한 소류지 수준이어서 홍수나 가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새로 건설된 수한저수지는 111만t의 저수용량을 갖추고 보은군의 서남부권 11개 마을에 농업과 하천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한저수지의 저수용량은 차정저수지의 32배 수준"이라며 "규모가 커진 만큼 홍수나 가뭄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0:29
  • 한국토요타, 13개 대학·고교와 車인재양성 산학협력 협약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 대학 및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도요타 기술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대학은 대림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서영대(파주캠퍼스 및 광주캠퍼스), 서정대, 아주자동차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남대구캠퍼스 및 부산캠퍼스) 등 8곳이다. 고등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 동일공고, 부산자동차고, 송산고, 여수공고 등 5곳이다. 한국토요타는 또 이들 학교에 렉서스의 최고 판매 모델 ES 300h를 비롯해 순수 전기차 UX 300e,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라브4 및 프리우스 등 교육용 차량 총 17대를 기증했다. 한국토요타는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일선 학교들과 T-TEP 협약을 맺고 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브랜드 교육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0:23
  • [포토]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아주디자인그룹과 업무제휴 체결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아주디자인그룹과 손잡고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상품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주디자인그룹과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 상품을 공동 개발해 공간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구매 이커머스인 ‘샌디몰’에서 선보인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아주디자인그룹 강명진 대표이사(여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제공

    2024.04.19 10:22
  •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 원주 신공장 사용승인완료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내 원주신공장 사용승인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완공된 신공장은 원주기업도시 내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3,057.8㎡(10,000평)에 연면적 16.870.02㎡(5,136평)의 규모다.이번 신공장은 A동과 B동으로 구분되며, A동은 독자적 생산 기술 프로세스를 구현한 피부 미용 전문 제품 공장으로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제조를 진행한다. B동은 독자 야생벌꿀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활용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연구시설과 원료제조, 완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한 톡신 전문 제조 공장이다.한편, 알에프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K-뷰티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신공장의 ISO, GMP 인증을 마무리하고 올해 4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024.04.19 10:11
  • "인공지능의 역할과 전망을 조망하다"…제1회 통합학술대회 개최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회장 김연성/인하대), 한국경영공학회(회장 백동현/한양대), 한국공공경영학회(회장 박순애/서울대행정대학원)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통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본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변화와 확신: 기술, 산업, 사회 그리고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인공지능 관련 국내외 학계의 연구 내용과 우수사례에 대한 논의의 장을 위해 개최된다.행사에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의 고진 위원장을 비롯한 국내 석학들의 강연과 사례발표가 진행된다.△인공지능과 서비스 혁신 △인공지능의 역할과 안정성 △AI를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 △인공지능의 기술의 최신동향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인공지능 정책 및 공공분야 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되며, 강연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카이스트, 네이버 클라우드, KT,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부발전 등에서 인공지능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행사 참가는 이달 26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학회원과 학회의 회원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2024 제1회 통합학술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4.19 10:05
  • HDC랩스, 코웨이와 전략적 MOU 통해 공간케어 시장 진입 추진

    HDC랩스(대표 김성은)의 공간 위생 케어 전문 브랜드 '베스틴케어’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8일, 공간 케어 운영·관리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스틴케어는 지난 ‘22년 HDC랩스가 론칭한 공간 케어 브랜드로 해충방제, 공간 방역·살균, 위생 장비 렌탈, 홈케어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가전 렌탈 시장 1위 기업인 코웨이와의 업무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된 공간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숙박시설, 백화점, 오피스 등 대형 필수 소독 시설을 타겟으로 베스틴케어의 방제서비스 및 렌탈케어 상품과 코웨이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을 결합한 맞춤형 공간 케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상품인 Office care(가칭), Bath care(가칭)를 론칭하여 공간 특성에 따른 상품을 패키지화하고 차별화된 공간관리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HDC그룹 내 호텔&리조트 ESG 경영에 따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 2024. 3. 29.] [대통령령 제34317호, 2024. 3. 19. 일부개정]’ 시행에 따른 일원으로 페트병 생수를 대신해 환경가전인 정수기의 렌탈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베스틴케어의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과 이종 산업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 공간 케어 사업의 확대와 법인 고객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활동 반경을 넓힌다는 전략이다.한상현 HDC랩스 리얼티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DC랩스가 보유한 공간 관리 전문 노하우

    2024.04.19 10:01
  • LG전자 AI 에어컨, 1분기 판매량 작년 대비 30% 증가

    LG전자는 2024년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아 '공감 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Ⅰ', '타워Ⅱ',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타워Ⅱ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한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별도로 바람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희망 수준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공기 질이 나쁘면 스스로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한다. 고객이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으로 집 공간을 촬영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바람 방향을 맞춤 조절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 필터클린봇 ▲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 영국 알러지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 수분이 많은 열교환기 뒷면을 항균 처리한 클린케이스 ▲ 열교환기 세척 ▲ AI 건조 ▲ UV-LED 팬살균 ▲ 클린토출구 등으로 에어컨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한층 더 강화된 AI 스마트케어로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며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0:00
  • 신리, 한국할랄인증원·한국할랄협회 전자상거래 사업 합작

    신리 주식회사와 한국할랄인증원(KHA), 한국할랄협회(KOHA)는 국내외에서 양질의 할랄 상품 후보를 발굴하고 인증하여 전세계 무슬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사업을 공동진행하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할랄인증은 식품, 화장품, 의류, 의료 서비스 등의 상품에서 필수로 전세계 할랄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만 2031년 35억 달러로 예상되는 등 할랄상품의 온라인 거래규모는 연평균 5.5%씩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신리와 한국할랄인증원, 한국할랄협회는 해외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무슬림 근로자들이 본국에 급여를 송금할 때 간편하면서도 최저의 수수료로 송금할 수 있도록 쇼플뱅크를 통해 새로운 해외송금 서비스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상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사업이 진행되면, 엄격한 할랄 인증을 통과한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규모의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출현하게 됨으로써 전세계 무슬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무슬림 소비자들이 이슬람 율법에 맞는 올바른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리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자사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쇼플램프를 할랄상품 전문 사이트로 개편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의 무슬림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언어와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향후에도 3사는 무슬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04.19 10:00
  • "이렇게 만드니 살 수 밖에"…요즘 '인기 제품'으로 뜬 LG가전

    LG전자는 올 들어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탑재한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LG전자는 소비자와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고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공감지능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사용자가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사용자에게 직접 닿지 않는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또한 LG전자 휘센 AI 에어컨은 사용자가 LG 씽큐(ThinQ) 앱으로 집 공간을 촬영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바람 방향을 맞춤 조절해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고급 라인업인 LG 휘센 타워I 9시리즈는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2024년형 LG 휘센 에어컨은 바람이 지나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청정관리 기능을 집약했다. △필터클린봇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영국

    2024.04.19 10:00
  • 롯데그룹 화학군, 亞 최대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참가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에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천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307㎡ 규모 부스에서 '시드 포 투모로우'(SEED FOR TOMORROW)를 주제로 초고충격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관련 기술을 비롯한 그린 비즈니스 기술,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 등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 참가로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하는 스페셜티 소재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그린테크놀로지까지 고객에게 더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9 09:54
  • 티웨이항공, 인천자유무역지역에 2배 커진 새 케이터링센터 개소

    7월 완공…물류 자동화시스템으로 관리·안전 강화 티웨이항공은 기존 센터 대비 2배 이상 규모가 커진 케이터링센터가 오는 7월 인천자유무역지역에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터링센터는 기내 면세품과 기내식이 항공기에 실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으로, 이번 확장 이전으로 티웨이항공은 현재 처리할 수 있는 물동량의 2.5 배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의 신규 케이터링센터는 기존 2천266㎡에서 5천243㎡로 규모가 확대됐다. 노선 확대에 따른 장거리 이용 승객을 위한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티웨이항공은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 재고 관리의 정확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트 전용 세척기와 세 방향 지게차와 같은 현장 업무 지원 장비를 투입해 업무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7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대 규모의 케이터링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9 09:53
  • 코웨이, HDC랩스와 손잡고 맞춤형 공간 케어 상품 개발

    코웨이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HDC랩스타워에서 HDC랩스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DC랩스는 공간 케어 브랜드인 베스틴케어를 중심으로 공간방역·살균, 위생장비 임대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상품을 만들어 영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코웨이 환경 가전제품과 HDC랩스의 베스틴케어 방제 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공간 케어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특히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피스 케어, 베스 케어 등 공간 특성에 맞는 상품을 패키지화하고 맞춤형 공간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2024.04.19 09:50
  • 부경양돈 '포크밸리한돈',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K-돼지고기' 대표주자로 우뚝…전국 최대 규모 축산물 유통센터 가동 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은 '포크밸리한돈'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 초부터 3월까지 소비자 조사와 심사과정을 거쳤다. 1983년 설립한 부경양돈농협은 사료공장, 도축장, 육가공장, 종돈장, 농장지도사업, 인공수정사업, 생균제사업, 직영판매사업, 외식사업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며 체계적인 양돈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1995년에는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를 상표등록하고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켜 왔다. 2002년부터는 '포크밸리한돈'의 차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유전요인, 영양수준, 위생수준, 사양관리, 품질관리 등을 중점관리 항목으로 지정해 회원농가를 관리해오고 있다. '포크밸리한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첫해인 2003년 '대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대통령상 3회 포함), 최우수상 3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2010년에는 전국 최초 '국가명품인증 1호 한돈'으로 포크밸리한돈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고, 이후 올해까지 ' 명품인증'의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은 하루 돼지 4천500마리, 소 950마리의 도축 처리 능력과 돼지 2천마리, 소 70마리 육가공 처리능력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물 유통센터를 준공해 세계 수준의 축산물 생산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9 09:47
  • 티웨이항공,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기존 대비 2배 이상 규모"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티웨이항공의 신규 케이터링센터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의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됐다. 기존 2266㎡에서 약 5243㎡ 규모로 확장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WMS, DPS, RFID)의 도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재고 관리의 정확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트 전용 세척기와 삼방향 지게차와 같은 현장 업무 지원 장비를 도입해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케이터링센터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4.04.1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