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서 진행
-7월부터 찾아가는 시승행사도 개최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1톤 전기트럭 젤라EV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오르, 전기트럭 젤라EV 시승행사 진행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6월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해 티오르 앱을 다운받고 젤라EV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양재 하나로마트 소비자가 현장에서 젤라EV구매 예약을 완료할 경우 하나로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매예약 프로모션 기간인 7월13일까지 구매 예약 후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추가로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1톤 전기트럭 젤라 EV의 최장 주행거리는 194㎞, 모터 최고속도 105㎞로 동급 대비 낮은 수준인 전력효율(0.153㎾h/㎞·㎏)을 갖췄다. 지자체별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전후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예약시 2개월 내 선착순으로 출고 가능하다.

송태선 민앤지 모빌리티사업실장은 "동급 대비 적재함 길이가 500㎜ 이상 길다는 장점을 실제 시승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