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8시리즈' 고성능 모델 공개…내달 1일 사전예약
'뉴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사전예약
올 7월 국내 공식 출시
예상 가격 1억4000만원대
올 7월 국내 공식 출시
예상 가격 1억4000만원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 뉴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플래그십(기함) 럭셔리 쿠페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한정된 물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뉴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L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기본 장착돼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재미를 누릴 수 있다.

BMW 뉴 M850i x드라이브 쿠페·그란 쿠페는 오는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정판인 퍼스트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예상 가격은 1억4000만원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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