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저리 비켜"…아이오닉5, 모델3 판매량 4배 상회

출시 이후 최근 1년 동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판매량이 경쟁 차종 테슬라 모델 3를 압도적으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자동차 정보포털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신규 등록된 아이오닉 5는 3만2,777대로,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 5는 테슬라 모델 3(8,331대)보다 4배 가까이 더 팔렸다.

트림(자동차의 옵션)별로 보면 롱 레인지 프레스티지가 1만5,89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롱 레인지 익스클루시브(1만1,649대)가 뒤를 이었다.



아이오닉 5가 국내서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는 'V2L 기능'을 포함해 차별화된 기술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V2L은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코로나19로 촉발된 '차박(차에서 숙박)'에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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