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7번째 사회공헌 지속 유지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7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SSCL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은 7년째 이어지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발달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SSCL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서울시와 협력해 블록을 활용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료 환경 개선 등의 장애인 재활치료 사업을 전개한다.
SSCL-서울시, 장애인 위한 사회 공헌 협약

SSCL은 레고 에듀케이션과 블록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구별 가이드북 및 운영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블록을 활용해 소근육과 소동작을 강화하는 플레이브릭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이를 통해 상상력 향상, 협력하는 태도 및 사회성 향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신체재활 13개, 심리재활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21개의 장애유형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검증된 바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 7년을 맞아 한층 더 개선된 발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누적된 활동 경험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을 통해 브릭 난이도 조절을 위한 레고 에듀케이션과 코딩 교육이 시행된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도 강화될 계획이다.

한편, SSCL은 2016년부터 지속해온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까지 총 9억 1,500만원을 후원했으며, 229개소 1,907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