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상시 진단, 긴급 방문 충전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3월부터 배터리 상시 진단 관련 테스트를 시작해 내년까지 4000대 이상 전기차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배터리 진단을 위한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단말기를 기반으로 배터리를 진단·평가·인증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배터리 상시 진단 시스템이 개발되면 성능이 뛰어난 중고 전기차를 매각할 때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차량 평가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충전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형 방문 충전 차량도 개발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