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분기 콘퍼런스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콘셉트카인 '프로페시'.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콘셉트카인 '프로페시'.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아이오닉6와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인다.

서강현 현대차(185,500 +0.82%) 부사장은 25일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전화회의(콘퍼런스콜)에서 "국내 시장에서 올 하반기 아이오닉6를 출시할 계획이다. 볼륨 모델(가장 많이 판매하는 차량)인 그랜저 풀체인지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서유럽,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GV60, G80 EV, GV70 EV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턴 미국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현지 생산해 미국 내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량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오닉6도 올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서 부사장은 "전기차 라인업 확대 및 하이브리드 현지 생산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대수는 전년 대비 33.8% 증가한 56만4000대, 이 가운데 전기차 목표는 22만대"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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