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소니뮤직의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 팀과 공연을 펼쳤다. 사진=재규어
재규어가 소니뮤직의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 팀과 공연을 펼쳤다. 사진=재규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UK의 크리에이티브·전략 팀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재규어는 새 음악 컬래버레이션인 ‘사운드 디자인’의 일환으로 재규어 디자인·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소니뮤직 UK 전속 아티스트인 댄스 트리오 디사이플스, R&B 아티스트 핍 밀렛의 공연을 열었다. 사운드 디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축제 등의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 공연이다. 사일런스 에이트켄 틸 감독이 총괄했다.

디사이플스는 재규어 자동차의 정숙성과 음향 품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 내 무반향실에서 공연을 열었다. 핍 밀렛은 '재규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디사이플스와 핍 밀렛의 공연은 각각 21일과 22일에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