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국내외 약 7000개 매장의 디자인을 바꾼다. 기아는 새 브랜드 전략을 반영한 판매 거점 ‘기아 스토어’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17일 공개했다. 기아 스토어는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이다. 지난 2월부터 동탄역 지점에서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했다. 앞으로 약 7000개 국내외 매장에 디자인 표준이 반영된다.

기아는 스토어를 ‘전시존’과 ‘고객존’으로 나눴다. 전시존은 기아 제품을 실제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채색을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곳곳의 스틸 소재가 빛을 반사해 차량을 더 돋보이게 한다. 고객존에선 휴식하며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우드톤을 활용해 자연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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