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부분변경 모델 사전계약…18일 공식 출시

신현아 기자

입력2021.05.03 09:05 수정2021.05.03 09:05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 추가…전동화 라인업 확대

도요타코리아는 전국 도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2022년형 캠리의 사전계약을 3일부터 실시한다.

캠리 2022년형은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을 비롯해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 안전기술 패키지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한층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도 새롭게 추가됐다.

캠리 2022년형은 이달 18일 공식 출시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상무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의 2022년형 캠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추가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 등 신형 캠리를 가까운 전시장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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