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100원, 씽씽 200원 보상 이벤트

티머니가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를 통해 환승 리워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티머니는 환승 리워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내려 최종목적지인 집까지 마지막 1마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와 대중교통의 자연스런 연계를 경험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뒤 30분 이내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따릉이, 씽씽)로 환승하면 '리워드'를 제공한다(따릉이 100원, 씽씽 200원). 예를 들어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 후 씽씽을 타고 회사에 출근하면 환승 리워드 200원을 증정한다(30분내 환승, 환승 순서 무관, 일 1건만 적용).
티머니, 대중교통 이용 후 따릉이·씽씽 환승 시 캐시백

이외 티머니는 '티머니GO 환승 리워드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 대중교통과 따릉이, 씽씽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 특급 환승 리워드 1,000원을 준다(대중교통 : 서울버스, 서울마을버스, 수도권 지하철/ 이동경로 : 출, 도착지 중 한 곳 이상이 서울지역인 거래일 경우에만 대중교통 이용실적으로 인정). 대중교통과 따릉이, 씽씽을 매일 이용한다면 한 달 기준 약 3만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더불어 '티머니GO가 따릉이 이용권 쏜다 시즌2' 이벤트, 친구초대 이벤트, 마일리지 환급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