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총괄 TaaS 본부 신설
송창현 사장 영입, 본부장 임명
현대차·기아 TaaS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이 영입 임명됐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기아 TaaS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이 영입 임명됐다. 사진=현대차

현대차(231,500 +1.98%)·기아(83,100 +1.84%)가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되는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전담하는 등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우선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통합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신설 TaaS 본부장에는 송창현 사장을 영입해 선임했다. 송창현 사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은 경영자로, 네이버(347,500 +1.02%)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네이버랩스 설립을 주도했다. 2019년에는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포티투닷을 창업해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개발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현대차·기아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송창현 사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송창현 사장은 “현대차·기아는 획기적인 이동 경험과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며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궁극적인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