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물류 이동 거점 6개소에서 진행
-타이어, 매연저감장치, 에어컨 등 무상 점검

현대차가 봄철을 맞아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상용차 케어 서비스 마련

이번 서비스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내 주요 휴게소 및 차고지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기본 항목 점검과 필터, 냉매 등 에어컨 무상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내 방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각 거점에서 판매 및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관리요령 교육 및 판촉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케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용차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