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 모나코 블루에 영감
-신곡과 CF 공개로 2030 공략

한국지엠이 트레일블레이저의 뮤즈이자 광고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음악을 매개체로 한 새로운 트레일블레이저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엠, 박재범과 새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 공개

지난 해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출시 캠페인에 함께했던 박재범은 신곡으로 다시 한 번 쉐보레와 손을 잡았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광고, 뮤지션과의 협업,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쉐보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콜라보 작업을 통해 공개될 새로운 음악과 CF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은 경쾌한 비트와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로 상쾌한 여름날의 드라이브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지중해의 푸른 빛깔을 담은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의 모나코 블루 컬러는 TV CF와 디지털 영상에 청량감을 더해준다. 여행, 음악, 친구, 자유로움을 주제로 한 이번 테마곡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치고 답답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박재범과 함께 한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는 2022년형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모나코 블루 바디와 퓨어 화이트 루프가 조화된 모습이 도시적인 느낌과 감각적인 컬러감을 갖췄다. 블랙 보타이와 전용 18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될 신규 CF는 4월12일, TV, 디지털, 유튜브, 소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재범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캠페인 타이틀곡은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타겟층의 취향을 저격할 음악과 제품이 잘 어울러진 이번 광고를 통해 MZ세대들에게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