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꺼도 최장 53일 녹화 가능
-1.9초대의 부팅 속도 지원

파인디지털이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LX5000 파워'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뷰 LX5000 파워는 시동 직후와 주차 상태에서 녹화 누락을 방지하는 데 특화한 제품이다. 1.9초대의 고속 부팅 기능을 제공하며 초저전력 모드를 이용할 경우 최장 1,275시간(53일)까지 녹화 대기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초저전력 블랙박스 '파인뷰 LX5000 파워' 출시

또한, 상시 녹화 중 차에 발생하는 충격의 위치와 크기를 감지하는 AI 충격 안내 2.0도 갖췄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파인뷰 커넥티드 SK)과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실시간 제어는 물론, 주차 중에 발생한 충격 전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HDR 보정, 오토나이트 비전, 스마트 타임랩스 등의 기능도 담았다. 메모리 카드는 128㎇ 기준 최장 5년의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제품을 채택했다.

가격은 32㎇ 37만9,000원이다.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3년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