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부문별 우수직원 및 지점 시상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익성 강화 결의를 위한 2021 e-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 현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노고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르노삼성, 2021 e-네트워크 컨벤션 열어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미래는 영업마케팅본부에 달려 있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 모든 본부가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품질 안정화와 함께 지역본부 중심의 효율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에서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서바이벌 플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XM3를 주축으로 판매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