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공장, 신형 투싼 생산…상반기 북미 출시

현대차가 신형 투싼을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에서 처음 생산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이달 22일 신형 2022 투싼 4대를 생산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싼은 소나타, 엘란트라, 싼타페에 이어 4번째로 미국 공장 라인업에 추가됐다.

앨라배마공장은 최근 투싼 생산을 위해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어니 킴 앨라배마공장 사장은 "미국 공장이 세계적 생산력을 입증한 덕분에 투싼 생산을 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긍정적인 추진력을 얻었다.

투싼이 이 추진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 법인 사장은 "앨라배마공장 4개 차종 라인업은 북미 시장에서 높아지는 SUV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싼은 현대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진보적인 디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 업계 선도적 기술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된 투싼은 캐나다와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시장에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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